캐나다 배구스타 에이단 레아 <사진=에이단 레아 인스타그램> |
[뉴스핌=김세혁 기자] 카자흐스탄 배구여신 사비나 알틴베코바(21)를 위협하는 라이벌이 등장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캐나다의 20세 배구선수 에이단 레아. 키가 198cm로 사비나보다 16cm 큰 에이단 레아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 비현실적인 외모와 비율로 찬사를 받고 있다.
에이단 레아는 일반인의 동경의 대상인 8등신을 넘어 10등신 비율을 자랑한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는 12등신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다.
미모 역시 배우 못지않은 에이단 레아의 인스타그램은 그야말로 화보다. 어디서 찍든 배경과 하나가 되는 놀라운 외모에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의 댓글이 줄을 잇는다. 이 중에는 소문들 듣고 온 한국인들도 있다. 모델 기질도 다분해 어떤 사진도 어색함이 없다는 게 보는 이들의 평가다.
에이단 레아가 사람들의 시선을 고정시킨 건 몇 해 전부터다. 2014년 열린 주 대항 17세 이하 배구대회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뛸 때부터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지난달 대만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 배구대회에서 인형 같은 외모로 시선을 고정시켰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