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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10월7일 러시아, 10월10일 튀니지와 A매치... 12월16일엔 한일전

기사입력 : 2017년09월09일 08:13

최종수정 : 2017년09월09일 08:13

신태용호 10월7일 러시아, 10월10일 튀니지와 A매치... 12월16일엔 한일전. <사진= 대한 축구협>

신태용호 10월7일 러시아, 10월10일 튀니지와 A매치... 12월16일엔 한일전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국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지은 신태용호가 10월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10월10일에는 튀니지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두팀 모두 한국(피파랭킹 49위)이 승리를 맛보지 못한 팀이다. 러시아와 튀니지와 각각 2차례 만나 1무1패를 기록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최국 러시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2위로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나 1-1 무승부를 벌인바 있다. 2013년 11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평가전에서는 한국이 1-2로 패했다.

FIFA 랭킹 34위 튀니지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 A조에서 3승1무로 조 1위이다. 2002년 3월 첫 대결에서는 0-0, 2014년 5월에 열린 평가전에서는 0-1로 한국이 패했다.

신태용호는 11월에도 2차례의 친선평가전을 가진 후 12월에는 동아시안 컵에 출전한다.

동아시안컵은 한국, 중국, 일본, 북한 등 4개 팀이 겨루는 대회로 12월9일 개막한다. 한국은 중국과 1차전을 치른 뒤 12일 북한, 16일에는 역대 78번째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만난다.

한국은 일본과 역대전적은 40승 23무 14패로 앞서 있지만 2010년 5월24일 친선경기서 2-0 승리 이후 3무2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신태용호는 내년 6월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총 6차례의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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