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유니퀘스트가 드림텍과 피엘케이테크놀로지 등 자회사 성장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유니퀘스트는 전 거래일 보다 5.49%오른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니퀘스트의 자회사 드림텍의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하반기부터 OLED PBA(인쇄회로기판 조립품)가 드림텍의 신규 사업으로 가시화되고, OLED를 채택하는 스마트폰 업체들이 다양해지면서 공급량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피엘케이테크놀로지의 경우 국토부에서 사업용 차량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관련 장비 장착을 단계적으로 의무화 하는 대책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게 손 연구원의 분석이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