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키즈∙코코리따∙포인포 3개 브랜드 통합
캐릭터 의류 선호하는 소비자 선호도 반영
[뉴스핌=이에라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온라인을 집중 공략하는 키즈 캐릭터 편집숍을 선보인다.
이랜드리테일은 아동복 브랜드 3가지를 통합한 루키루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루키루는 펠릭스키즈와 코코리따, 포인포 3가지 브랜드를 통합한 브랜드다.
펠릭스키즈는 4~13세, 코코리따와 포인포는 각각 토들러(4~8세), 유아(1~3세)를 타겟으로 한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들 브랜드의 타깃별 강점상품을 통합하고 온라인 전용 상품을 개발하는 등 온라인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루키루는 이랜드리테일의 자체 캐릭터 이외에 영화나, TV방송 등 시즌에 맞는 캐릭터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잡화 라인을 기존보다 30% 확장해 실내복과 언더웨어, 양말 등 섬유잡화를 늘리는 것이 목표다. 래쉬가드나 비치타올, 우의, 우산, 소풍가방 등 시즌잡화 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 루키루 관계자는 “온라인 전담조직을 강화해 SNS와 온라인몰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고 오픈마켓 진출도 앞두고 있다”며 “향후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매장도 통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이랜드리테일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