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18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접수
직무에 대한 열정·역량에 중점
[뉴스핌=장봄이 기자] NS홈쇼핑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NS홈쇼핑은 올해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상품기획(TV·온라인·카탈로그), PD,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영업기획, 협력사 관리, 재무(회계·세무) 등 6개 분야다
지원요건은 2017년 2월 이후 졸업자와 2018년 2월 졸업예정인 자다. 지원서는 이날부터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분야별 직무 상세 내용은 NS홈쇼핑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직무적성 검사, 1-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12월 1일 정규직 사원으로 입사하여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다.
올해 채용 전형에서는 '원칙과 혼을 담아 일하는 사람'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사원을 선발하기 위해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에 중점을 둔다. 또 면접 전형의 검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성·직무적성 검사를 통과한 지원자에게 직무관련 주제를 사전에 안내하고, 프레젠테이션 하는 과정으로 1차 면접 전형이 진행된다. 1차 면접에는 실무 부서의 리더가 참여해 지원자의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준비성과 창의력, 직무에 대한 열정을 평가한다.
박재순 NS홈쇼핑 인사팀장은 "업종 간 경계가 사라지는 무한경쟁 시대에 대비해 고객과 신뢰를 쌓고, 협력사와 상생하며 성과를 창출하는 우수한 인재가 필요하다"며 "단계별 전형의 검증을 통해 조직문화에 잘 융화될 수 있는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NS홈쇼핑 <이미지=홈페이지>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