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채시라가 '미운우리새끼'의 패널 어머니들과 추억을 남겼다.
최근 채시라는 SBS '미운우리새끼' 특별MC로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김건모, 이상민, 박수홍, 토니안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머니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채시라의 모습이 담겼다. 채시라는 환한 미소로 어머님들과 함께했다.
채시라는 어머니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도 전했다. 그는 "만나뵙고 싶었던 어머님 네 분과 장시간에 걸친 미운우리새끼 녹화 두 편을 끝내고, '꼬옥~ 사진 찍어 주고 가야해~' 하시는 김건모씨 어머님 말씀에 녹화 끝나기 무섭게^ 찰칵!"이라고 적었다.
이어 어머니들과의 에피소드도 담았다. 그는 "이상민씨 어머님의 '어디 한번 안아보자', 토니 어머님의 '나두~' 두 분을 필두로 다 한 번씩 안아드리고 시작한 녹화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어진 각종 토크들의 열전~ 박수홍씨 어머님과의 눈맞춤과 소주에 관한 대화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채시라가 특별MC로 등장하는 '미운우리새끼'는 오는 3일과 10일, 2주간 방영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