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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지은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비밀의 숲’의 PPL이 뒤늦게 화제다.
최근 SNS에는 ‘비밀의 숲-작가가 혼신을 다해 집어넣은 PPL’이라는 제목으로 다수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tvN ‘비밀의 숲’의 PPL 장면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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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1회에서는 S사의 태블릿PC가 PPL로 사용됐다. 극 중에서는 주인공들이 자동차 블랙박스의 메모리칩을 빼, 태블릿PC에 넣어 바로 확인을 한 것. 또 USB로 블랙박스 영상을 옮기는 장면에도 태블릿PC PPL이 사용됐다.
3회 방송에서는 조승우(황시목 역)가 기절한 것을 드러내는데 S사의 냉장고가 사용됐다. 냉장고에 있는 시계가 극 중 시목이 기절한지 몇 시간이 지났는지 나타내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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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추장PPL도 자연스럽게 사용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당시 방송에서 배두나(한여진 역)는 만화 덕후로 설정됐다. 배두나는 ‘순창’이라는 신입 경찰 이름에 영감을 받아, 이를 그림으로 표현했고 그게 곧 고추장 PPL로 사용돼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자동차, 네비게이션도 극의 몰입도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사용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