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효리네민박’에 출연 중인 이효리-이상순 부부 <사진=JTBC> |
[뉴스핌=장주연 기자] 연예인 부부의 리얼리티 예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잘 어울리는 부부는 누구일까.
최근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는 No.1 설문조사 플랫폼·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2382명에게 예능에 출연하는 부부 중 가장 잘 어울리는 부부를 물었다.
그 결과 JTBC ‘효리네민박’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44.8%로 1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은 매회 서로를 챙기며 아낌없이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추자현-우효광 부부 <사진=추자현 웨이보> |
2위에는 추자현-우효광 부부(33.6%)가 꼽혔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추우커플’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프로그램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이기도.
3위 역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는 부부가 이름을 올렸다. 바로 이재명-김혜경 부부(13.4%)다. 오랜 결혼 생활만큼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아는 두 사람은 ‘사이다 커플’, ‘현실 커플’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SBS ‘싱글와이프’에 출연 중인 박명수-한수민 부부 <사진=한수민 인스타그램> |
이어 4위는 SBS ‘싱글와이프’의 박명수-한수민 부부(12.7%)가, 5위는 채널A ‘아빠본색’의 김윤아-김형규 부부(10.2%)가 랭크됐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