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송종국의 전 아내 박잎선이 지아, 지욱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잎선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우리 지욱이는 좋아하는 것도 호기심도 참 많아요 어른 남자가 없으면 안되는 것들만 좋아하네요 낚시 축구 바둑 산 곤충채집. 엄마인 내가 봐도 참 매력있는 아이인데 잘 크고 있는데 가슴이 왜이렇게 시린거죠..."라는 글과 지욱이는 보트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앉아있는 사진을 올렸다.
또 지아와 지욱이의 즐거운 일상도 공개됐다. 둘은 아이스크림 박스를 들고 놀라는 표정을 지어보이는가 하면 함께 과일 가게 앞에서 브이 포즈를 취해 보였다. 박잎선은 "요 두놈만 믿고 의지하렵니다 신은 공평하신가 봅니다 너무나 멋진 두 아이가 있기에 다른 건 내 생에 없나봅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박잎선이 공개한 사진과 글을 본 네티즌들은 "늘 응원할게요" "앞으로는 웃을 일만 가득할 거예요" "오랜만에 보니 애들이 예쁘게 많이 컸네요"라며 두 아이를 홀로 키우는 그를 응원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박잎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