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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겨운 오는 9월 30일 재혼한다. <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지은 기자] 정겨운이 재혼 소식을 알렸다.
28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정겨운 씨가 오는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 가족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예비신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결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정겨운 배우와 신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정겨운은 지난해 5월 전 부인과 이혼한 후 올해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정겨운은 2004년 모바일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했으며, 지난 27일 종영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