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삼성물산이 장중 하락폭을 만회하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25일 오후 2시 50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일대비 1.85%, 2500원 오른 1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열리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선고 관련 발언이 전해지면서 관련 주가도 민감한 움직임을 보이는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0.25% 수준의 하락을 보이며 약보합세를 기록 중이며 삼성SDI는 0.5% 가량 소폭 상승 중이다. 반면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호텔신라는 1% 수준의 하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날 법원은 "이재용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명시적은 물론 묵시적으로라도 부정청탁을 했다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