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이 tvN '하백의 신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남주혁이 ‘하백의 신부’ 종영 소감을 전했다.
23일 남주혁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6개월 동안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물론 있지만, 끝나고 나니 시원섭섭하다. 저를 이끌어주시고 함께 해주신 제작진과 배우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하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백의 신부’가 개인적으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 매 작품마다 새롭게 배우는 것이 있는데, 이번에는 특히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부담보다는 오히려 기분 좋은 책임감을 느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주혁은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특히 박규선(남수리 역) 형이랑 서로 표정과 말투가 너무 웃겨서 웃음을 터뜨리다가 촬영하기 힘든 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남주혁은 “믿고 봐주신 여러분 덕분에 힘을 내서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 즐거운 추억이 많이 생겼다. 보신 분들에게도 기억에 오래 남는 작품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주혁은 지난 22일 종영한 tvN ‘하백의 신부’에서 하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