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첫 내한을 앞둔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스터 액트(SISTER ACT)’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흥행을 예고했다.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22일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단숨에 예매율 1위(낮2시 기준)에 오르며 대박 신호탄을 쐈다.
현재 아시아 투어 중인 뮤지컬 ‘시스터 액트’ 팀은 앞선 싱가포르 공연에서 3주간 누적 관객 수 4만명을 돌파하고 필리핀 공연에서는 2주간 2만명 이상이 관람하며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11월부터 시작되는 내한 공연의 열기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세계 공연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에서 돌풍을 일으킨 작품으로 전 세계 600만명 이상이 관람한 흥행작이다. 토니 어워즈, 드라마 데스크, 외부비평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뮤지컬상, 음악상 등 총 1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018년 1월 2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 오픈 회차는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특히 9월 10일까지 예매하는 조기 예매자의 경우 20%할인이 적용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EMK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