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남자 아이돌 퇴근 길에 '홍해의 기적'이?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태연 아수라장과 비교되는 남아이돌 홍해의 기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온라인상에 퍼진 영상에는 바로 뉴이스트W의 퇴근길이 담겼다. 잔뜩 몰린 팬들은 이상하게도 길을 터놓고 가수를 기다린다. 누구도 멤버들에게 가까이 가지 않는 가운데 트인 길로 안전하게 이들이 지나가자 네티즌들은 '홍해의 기적'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특히 한 트위터 사용자는 당시의 현장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샀다. 행사장에 모인 뉴이스트W의 팬들은 차가 지나갈 길까지 넓게 터줬다는 증언(?)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 퇴근길은 극성스러운 팬들 탓에 벌어진 태연의 자카르타 공항 봉변과 정확히 대비되는 사례로 남게 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계정(@Emperador_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