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 한신6차 아파트 재건축
[뉴스핌=김지유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1에 들어서는 신반포센트럴자이가 내달 초 분양에 돌입한다.
11일 GS건설에 따르면 신반포 한신6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신반포센트럴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총 75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14㎡ 1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신반포센트럴자이 투시도 <시진=GS건설> |
신반포센트럴자이에서는 지하철 3·7·9호선으로 운영되는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반포대로, 신반포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이용도 가능하다.
전국 89개 노선 고속버스가 운행하는 고속버스터미널과 경부고속도로도 가까워 수도권 및 지방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반원초, 계성초, 경원중, 신반포중, 반포중, 세화고, 반포고 등 단지 주변에 학교가 있다.
또 한강변에 조성된 반포한강공원과 서래섬, 새빛섬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신반포공원도 가깝다.
자이안센터(커뮤니티공간)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탁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다음 달 초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마련될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다만 해당 지역은 청약 조정대상지역으로 1순위 청약하려면 세대주이어야 하고, 5년 이내 재당첨 사실이 없고, 1가구 2주택이 아니어야 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반포센트럴자이에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설계와 차별화 계획을 적용,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