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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1000억 유증 결정…1500억 추가 증자

기사입력 : 2017년08월11일 00:30

최종수정 : 2017년08월11일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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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연순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10일 이사회를 열고 자본확충을 위해 10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케이뱅크 이사회는 이날 주당 5000원에 보통주 1600만주와 전환주 400만주 등 신주 2000만주를 발행해서 1000억원을 증자하기로 결정했다.

케이뱅크는 주주들이 설립 당시 낸 초기자본금 비율에 따라 신주를 배정할 계획이다. 총 21개의 주주사들 모두 유증에 참여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유증 결과는 다음 달 27일 납입일 이후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케이뱅크는 보통주 기준 KT 8%, 우리은행 10%, 한화생명·KG이니시스·GS리테일·다날 등 4개사 각각 9.4%, NH투자증권 8.6% 등 7개 주요주주가 64.2%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35.8%는 DGB캐피탈, 포스코ICT 등 14개의 소액주주(5% 미만)가 보유 중이다.

케이뱅크는 이번 3분기 안에 1000억원을 추진하고 이후 늦어도 내년 초 1500억원을 추가 증자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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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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