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내일(10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 전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낮부터 밤사이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내륙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이되면 점차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26도, 낮 최고기온은 27도~33도가 되겠다.
또한 현재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부터도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해상 날씨는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남해상에는 물결이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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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