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양석환(사진), 두산 보우덴 상대로 데뷔 첫 두자릿수 홈런. <사진= 뉴시스> |
LG 양석환, 두산 보우덴 상대로 데뷔 첫 두자릿수 홈런
[뉴스핌=김용석 기자] 양석환이 첫타석서 시즌 10호 홈런을 작성, 생애 첫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LG 트윈스의 양석환은 8월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상대 선발 0-3으로 뒤진 1회말 보우덴의 2구째를 받아쳐 좌월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로써 양석환은 프로 데뷔 첫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데뷔 첫해인 2015년 8홈런, 2016년에는 6개의 홈런을 작성했다.
두산은 1회초 류지혁의 투런포에 이은 민병헌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쌓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