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4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2개 종목,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드림시큐리티는 29.87%(820원) 오른 3565원에 거래를 마쳤다. 드림시큐리티는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와 네이버에도 본인인증,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 회사다. 카카오뱅크의 돌풍에 힘입어 최고 수혜주로 떠올랐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1일 드림시큐리티에 대해 단기과열완화장치(3거래일 단일가매매) 발동예고 공시를 냈었다.
또한 이날 코스피 성문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9.95%(620원) 오른 2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성문전자우도 29.99%(2330원) 오른 1만100원에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