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사진), 7일 LA 다저스 vs 뉴욕 메츠전 선발등판... 좌완 마츠와 맞대결.<사진= AP/ 뉴시스> |
류현진, 7일 LA 다저스 vs 뉴욕 메츠전 선발등판... 좌완 마츠와 맞대결
[뉴스핌=김용석 기자] 류현진의 선발 등판 일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8월3일(한국시간) “LA 다저스의 류현진(30)이 오는 7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올 시즌 3승6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 중이다. 7일 맞붙는 메츠 선발은 좌완 스티븐 마츠로 올해 2승5패 평균자책점 5.50을 작성했다.
마츠와는 두번째 대결이다. 첫 대결인 지난 6월 23일 홈경기에서 류현진은 5이닝 5안타(2홈런)2볼넷 3탈삼진 2실점, 마츠는 6이닝 3실점을 작성했다. 둘 다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고 경기는 LA 다저스의 승리(6-3)로 끝났다. 류현진의 선발 등판 경기는 7일 오전 9시8분에 열린다.
한편 다저스는 4일 선발로 알렉스 우드, 5일에는 다르빗슈 유 LA 다저스 데뷔전, 6일에는 리치 힐이 선발 출격한다. 다르빗슈 유의 맞대결 상대는 제이콥 디그롬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