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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오연서가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받은 오연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사와 오연서는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좋은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됐다"며 "배우 오연서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감하며 다방면의 연기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오연서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오자룡이 간다' 등을 통해 2012 KBS,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휩쓸었으며 이후 '왔다 장보리' '돌아와요 아저씨' '엽기적인 그녀'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오연서는 최근 종영한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 혜명공주 역으로 열연했다. 현재 영화 '치즈인더트랩' 촬영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뉴스핌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