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미디어패드 'M3' 출시...30만원대 예상
[뉴스핌=김겨레 기자] 태블릿 '비와이 패드' 후속작이 다음달 출시된다.
화웨이는 다음달 초 KT를 통해 출시하는 태블릿PC '미디어패드 M3'의 맛보기(티저) 영상을 31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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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미디어패드 M3 티저 영상 갈무리 <사진=화웨이> |
미디어패드 M3는 국내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온라인 직접구매(직구) 대란을 일으키기도 한 '비와이 패드'의 후속 제품이다. 가격은 30만원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제품은 8.4인치 디스플레이(해상도 2560X1600)를 갖췄고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의 음향 기술을 적용했다.
화웨이는 "하만카돈과 협업으로 태블릿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입체 다방향 사운드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티저는 약 19초 길이의 동영상으로, 미디어패드 M3로 추정되는 태블릿과 수십 대의 스피커가 동시에 등장해 제품의 풍성한 사운드를 표현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