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사진), 롯데 장시환 상대로 4회 ‘시즌 36호 홈런’ 역전 스리런... 통산 2400루타 달성. <사진= 뉴시스> |
SK 최정, 롯데 장시환 상대로 4회 ‘시즌 36호’ 역전 스리런... 통산 2400루타 달성
[뉴스핌=김용석 기자] 최정이 역전 3점홈런으로 통산 2400루타를 달성했다.
SK 와이번스의 최정(29)은 7월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정은 4-5로 뒤진 4회말 2사 1,3루상황서 롯데의 두 번째 투수 장시환의 5구째를 받아여 중월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홈런 1위 최정은 시즌 36호 홈런으로 이 자리를 공고히 했다. 더불어 이 홈런으로 KBO리그 역대 27번째 개인 통산 2400루타를 기록했다. SK는 현재 7연패 늪에 빠져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