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워너원 황민현이 뉴이스트 활동 시절 박서준 팬에게 선물을 받은 사연이 SNS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
황민현은 과거 뉴이스트 트위터에 "오늘의 에피소드"라며 "음악방송 출근길에 한 팬분께서 선물을 주셨다. 뜯어보는데 박서준 님의 얼굴이 보였다. 실물을 보고도 헷길릴 정도면 정말 많이 닮았나보군^^"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선물은 박서준님께 잘 전달해드렸으니 걱정 마세용~"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당시인 2014년은 박서준이 KBS '뮤직뱅크' MC로 활동 중인 시절이었다. 황민현은 뉴이스트 멤버로 음악 방송에 출연했다가 박서준과 닮은 얼굴 때문에 선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웃음을 줬다.
배우 박서준이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청년경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이후 황민현은 올해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면서 재차 박서준 닮은꼴 외모로 주목받았다. 방영 당시 박서준, 정일우 등 미남 연예인들과 비슷해보인다는 의견이 다양하게 나온 바 있다.
황민현은 뉴이스트 멤버 4인 중 유일하게 '프듀2'에서 11인 안에 들어 워너원 멤버로 입성했으며, 오는 8월 7일 워너원으로 한번 더 데뷔를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