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풍문쇼'에서 홍석천이 김정민을 두둔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쇼'에서 김정민과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 회장 사이에서 불거진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건의 당사자인 김정민이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고, 이에 대해 친한 지인인 홍석천이 부연 설명을 했다. 홍석천은 "김정민은 원래부터 40대의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공공연히 말해왔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상민은 "방송인 K라고 말할 때는 소극적이더니, 김정민이라고 밝혀지고 나니 굉장히 적극적이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나이 차이를 가지고 욕을 하고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마음이 안 좋았다"며 "여자 연예인들이 꽃뱀이라고 협박을 받으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잘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홍석천은 "무엇보다 연예인으로서 정말 꽃뱀, 스폰서 이런 생각이 있었다면 남자친구가 있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김정민은 늘 남자친구가 있다고 얘기하고 다녔다"고 반박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영상 채널A '풍문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