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사진), 축구행정가로 첫발... 韓 최초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위촉. <사진= 뉴시스> |
박지성, 축구행정가로 첫발... 韓 최초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위촉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지성이 한국인 최초로 국제축구평의회(IFAB) 자문위원에 위축됐다.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새 18인의 자문위원단(FAP·Football Advisory Panel) 중 한 명으로 박지성(36)의 이름을 올렸다.
국제축구평의회(IFAB) 자문위원에 선정된 것은 박지성이 처음이다. 자문위원은 IFAB가 각종 축구규정을 바꿀 때 전문가의 시선에서 조언을 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2014년 은퇴한 박지성은 축구행정가의 길을 밟고 있다. 2016년 9월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한 마스터코스(석사) 과정을 시작했으며 2017년 7월14일 스위스 뇌사텔대학에서 FIFA 마스터 코스 졸업 논문이 통과, 학위를 취득했다.
기존 아시아축구현맹(AFC) 추천 자문위원은 일본의 나카타 히데토시이다. 이번에 박지성과 함께 쿠웨이트대표팀 출신의 파이잘 알 다킬(60)이 위촉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