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정부가 물류산업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를 지원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오는 9월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인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는 물류산업을 홍보하고 물류분야 청년 일자리 매칭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물류기업 뿐 아니라 IT, 유통, 무역 등 물류 유관산업 관련 기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물류스타트업도 참가할 수 있다. 국토부와 해수부 산하 물류 유관 공기업도 후원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통합물류협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직자들에게는 사전면접 신청자 접수를 받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기업에 가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는 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고 청년 구직자들도 원하는 물류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자료=국토교통부>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