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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위로ㆍ격려' 대한민국 응원하는 박카스

기사입력 : 2017년07월22일 09:08

최종수정 : 2017년07월22일 09:08

일상 이야기로 공감대 형성…광고상 꾸준히 받아
브랜드 가치 상승·매출 증대 등에도 긍정적 작용

[뉴스핌=박미리 기자] 동아제약의 '박카스' 광고는 일상생활을 소재로 활용해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자양강장제라는 제품 본질에 맞게 광고에서는 크게 '피로를 풀어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죠. 대표 광고가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 시리즈입니다. 직장인, 부모, 자식 등 대한민국 국민들이 공감할만한 피로 상황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광고입니다.

'OO회복은 피로회복부터' 시리즈도 대화가 단절된 부녀, 애정이 사그라든 연인 등을 보여준 뒤, 피로가 풀리면 이 문제도 풀릴 것이라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처럼 박카스 광고는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담아 공감대 형성이란 측면에서 호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광고총연합회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상을 6번이나 받았을 정도입니다. 이 기간 제약업계에서 광고상을 받은 곳은 동아제약이 유일합니다. 

특히 광고가 화제가 되면 제품에 대한 호감도와 친밀도가 높아지죠. 기업에도 직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됩니다. 브랜드 가치 상승, 매출 증대 등의 효과가 대표적이죠. 박카스는 지난해 매출이 2755억원이었는데요. 매출은 매년 꾸준히 뛰어 2012년보다 44% 증가했습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광고로 박카스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며 "물론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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