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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사진), 볼티모어전 3G연속 출루 ‘타율 0.244’... 김현수는 2G연속 결장.<사진= AP/ 뉴시스> |
추신수, 볼티모어전 3G연속 출루 ‘타율 0.244’... 김현수는 2G연속 결장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가 볼넷 1개를 기록,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텍사스의 추신수(35)는 7월18일(한국시간)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와의 원정 경기에 1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이 0.247에서 0.244(303타수 74안타)로 조금 하락했다. 텍사스는 1-3으로 패해 후반기 들어 내리 2연패를 당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와 3회 땅볼 후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 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5회초 2사 상황서 볼넷을 골라내 진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이후 8회초에는 삼진으로 돌아서 3경기 연속안타 생산에는 실패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29)는 대타로도 출장하지 못해 2경기 연속 결장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