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신한금융투자증권은 한샘에 대해 새로운 성장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고 평가했다. 목표가를 20만원으로 하향했으며 투자의견은 트레이딩바이를 유지했다.
18일 박상연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4818억원과 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감소, 10%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인 390억원을 하회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B2C의 경우 집객 부진으로 한 자릿수 성장률을 지속하고 B2B는 주문 감소로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며 "실적 조정을 반영해 목표가를 16%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