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김뢰하가 '섬총사'에 출연해 아내를 언급했다.
17일 방송한 올리브TV '섬총사'에서는 두 번째 달타냥으로 김뢰하가 출연했다.
이날 김뢰하는 "제주도에서 쉬고 있다가 비행기 타고 서울 가서 드라마 촬영하고 차 타고 내려왔다"며 "집은 제주도다. 작업할 때 3~4개월은 서울에서 혼자 산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혼자 된 지 오래된 거냐"고 물었고 김뢰하는 "왜 가족을 보내고 그러냐. 8살 된 아들이 있다"고 답했다.
강호동은 "결혼을 늦게 한 거냐"고 질문했다. 김뢰하는 "결혼도 늦게 하고 아이도 늦게 낳았다. 아내하고 10살 차이가 난다. 근데 요새는 10살이 큰 차이가 아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뢰하의 아내는 연극배우 박윤경으로 지난 2006년에 결혼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