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김정은 핵개발 자금공급원으로 지목된 '츠위펑 네트워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17일 오후 4시4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기업들을 정조준하며 대북 제재 강화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 대상의 핵심으로 알려진 '츠위펑(遲玉鵬) 네트워크'의 실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츠위펑은 단둥 지역에서 무역사업을 하는 중국인 사업가로, 미국 정부가 직접 제재할 것으로 지목된 10여 개 중국 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츠위펑과 관련된 기업으로 알려졌다.

츠위펑이라는 이름의 사업가가 연관된 5개 회사 네트워크가 북한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사실상 김정은 핵 개발의 '돈줄'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북한 제재의 핵심 기업으로 알려진 단둥즈청금속재료유한공사(丹東至誠金屬材料有限公司) 역시 츠위펑이 2005년 11월 설립한 회사다.

미국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중국 매체 신탕런(新唐人)은 미국 현지 보도를 인용해, 단둥즈청금속재료유한공사가 직원 명의로 개설한 미국 은행 계좌를 이용해 북한의 무연탄을 수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자료에 따르면, 츠위펑은 1990년 보하이(渤海)대학 회계학과(현 랴오닝 상업고등전문대학)을 졸업한 후 단둥 지역 무역 관련 회사에서 회계와 재무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1994년 10월부터 2002년 4월까지 단둥시 옌장개발구(沿江開發區) 내 국제무역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데, 재직 후반부에는 철강과 화공제품 조달 업무를 전담한 것으로 소개돼있다.

회계와 재무 전문가인 그가 이 당시의 경력을 이용해 2002년 5월과 2005년 11월 사이 단둥청신무역공사를 설립하며 북한과의 거래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2005년 11월 설립한 단둥즈청금속유한공사는 북한과 거래하는 두 번째 회사로 알려졌다.

북한 핵개발 자금 지원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는 츠위펑은 단둥 지역에서는 유명한 기업인으로 알려져있다.

단둥즈청금속재료를 설립한 2005년 단둥시 정부가 수여하는 '우수기업인' 칭호를 얻기도 했다.

단둥시는 그가 이끄는 기업을 '창업지원대상'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단둥즈청금속재료는 설립 후 10년이 채 되지 않아 중국 최대의 북한 무연탄 수입상으로 성장했다.

이는 츠위펑 네트워크에 대한 중국 정부 차원의 지원을 의심케하는 단서로 작용하고 있다.

신탕런TV는 츠위펑의 단둥즈청금속재료공사와 중국 정부와의 관련성을 현재로선 단언할 수 없지만, 지난해 미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단둥훙샹그룹(丹東鴻翔集團)이 중국공산당대외연락부가 직접 지배하는 기업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들어 츠위펑 네트워크과 중국 정부의 관련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시사평론가 탕징위안(唐靖遠)은 "미국 안보분야 연구기관 C4ADS 조사결과, 단둥즈청이 설립된 2005년부터 북한의 무연탄 수출량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2006년 북한이 첫 핵실험에 착수하고, 미사일 개발에도 속도를 냈다"며 "이는 북한이 조달한 자금을 핵무기 개발에 사용하고 있고, 북한의 자금 확보와 단둥즈청의 북한 석탄 수입이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둥즈청이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장쩌민(江澤民) 파벌이 정권을 장악한 시기 북한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던 것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 페덱 vs KIA 네일, 1차전 선발 그대로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과 KIA가 오는 26일로 연기된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선발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좌측부터) 삼성 크리스 페덱과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KBO는 25일 "지난 23일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후 12시 10분 현재에도 계속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상에도 저녁까지 비 예보가 있고,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 정비에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방수포를 걷어낸 후 다시 비가 내릴 경우 다음 날 경기 개최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금일 경기는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 선수단 및 관중 보호 차원에서 취소하고, 26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공지에 따라 삼성과 KIA의 PO 1차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으로 연기됐다. 삼성과 KIA는 연기된 PO 1차전 선발로 크리스 페덱과 제임스 네일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크리스 패덱이 25일 KIA와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를 위해 정장을 차려입고 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당초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박승규(좌익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KIA는 박정우(중견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지명타자)-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경기 취소 후 KIA 이범호 감독은 "타선은 지금 그대로 갈 생각이다. 상대성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며 "내일(26일)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해야겠지만, 아무래도 이 라인업이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페덱은 시즌 중반 영입된 삼성 외국인 선수로, 올 시즌 13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올 시즌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던 페덱은 MLB 통산 132경기(119경기 선발) 32승 43패, 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MLB 출신인 만큼 큰 기대를 모았던 페덱은 유독 KIA에는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5.25로 부진했다. 특히 KIA 김태군 상대로 3타수 2피안타(1피홈런) 6타점에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에서 3경기 3안타(3홈런) 8타점 4득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페덱 상대 타율 0.167, 6타수 1안타(1홈런) 2삼진 1타점 1득점을 냈다.  [서울=뉴스핌]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로 연기된 삼성과 2026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에서 선발로 나선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네일은 KIA의 1선발 외국인으로 지난 2024시즌부터 마운드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여줬다. 네일은 올 시즌 31경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삼성 테이블세터를 이룬 김성윤이 네일 상대 타율 0.800, 10타수 8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포수, 5번 타자로 예고된 강민호는 상대 타율 0.500, 4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삼성과 KIA는 지난 2024년 10월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한 서스펜디드가 선언됐다.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경기였다. 당시 삼성 원태인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고, 김헌곤의 선제 솔로포로 삼성이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튿날은 날씨와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진행되지 못했다. 결국 23일 재개된 경기에서 삼성은 무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KIA에 1-5로 역전패를 당했다. [서울=뉴스핌]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기로 예정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그라운드가 비로 젖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바로 이어 열린 2차전에서 분위기를 가져간 KIA는 8-3으로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 3차전에서야 첫 승을 챙기긴 했지만, 이미 분위기를 내준 상태로 1승 4패로 KS를 마무리했다. 10년 만의 우승을 코앞에서 놓쳤다. 이번엔 가을 태풍이 삼성과 KIA의 PO 1차전 25일 경기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번 비가 양 팀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눈길을 끈다.  willowdy@newspim.com 2026-10-25 14:44
사진
李대통령 취임 1주년 연설문집 발간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1년간의 연설과 주요 메시지를 종합한 '이재명 대통령 연설문집' 제1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386쪽 분량의 이번 연설문집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철학과 주요 정책 기조가 담긴 각종 공식 행사 연설문은 물론, 국민과 소통해 온 SNS 메시지까지 폭넓게 수록됐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6월 4일 열린 대통령 취임 선서문부터 올해 5월 30일 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SNS 메시지에 이르기까지 지난 1년 동안 발신된 주요 메시지가 망라됐다. 책의 권두에는 국정 운영의 결정적 순간들을 담은 화보 사진이 함께 실렸다. 연설문집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된다. 실물 책자는 입법·사법·행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주요 국공립·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온라인 전자책(e-Book)은 청와대 홈페이지를 비롯해 정부 정책브리핑, 정책주간지 'K-공감' 웹사이트, 그리고 시중 주요 온라인 서점(교보문고·예스24·알라딘·구글북스·애플i북스·리디북스·밀리의 서재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자책에는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해 연설 당시의 생중계 영상 링크를 바로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배려해 음성 변환용 코드를 탑재하는 등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yjlee@newspim.com 2026-10-25 16: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