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MC로 참석한 연정훈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 자랑을 늘어놓았다.
연정훈은 9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에 특별MC로 출연했다.
MC신동엽은 "연정훈이 집에서 세끼를 다 먹는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건모의 모친은 연정훈에 "색시가 요리를 잘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연정훈은 웃으며 "잘한다"라고 답했다.
MC신동엽은 "그러면 맛은 좋으냐"라고 다시 물었다. 이에 연정훈은 "맛도 좋다"며 자랑했다.
다시 MC서장훈은 "마음은 어떠냐"라고 물었고 이 상황을 본 김건모의 엄마는 "마음씨 좋다고 하지 뭐라고 하느냐"며 호통을 쳤다. 이에 연정훈은 "마음을 어떻게 설명하느냐"며 당황했다.
이를 놓치지 않고 신동엽은 "여기서 '마음은 좀 그래요'라고 하면 웃기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