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과 민가가 빽빽한 도심 건물 옥상에서 공을 날린 헤라르드 피케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김세혁 기자] 세계적인 축구선수 헤라르드 피케(30·FC바르셀로나)가 민가를 향해 강슛을 날려 물의를 빚었다.
나이키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최근 일본 도쿄를 찾은 피케. 건물 옥상에서 축구공으로 리프팅 시범을 보여주던 피케는 갑자기 공을 공중으로 뻥 차올려 촬영팀을 놀라게 했다.
피케가 걷어올린 공은 공중으로 솟구친 뒤 민가 쪽으로 떨어졌다. 낙하음으로 미뤄 사람이 맞지는 않았지만 하마터면 큰일이 벌어질 수 있는 상황. 현장에 있던 스태프 일부는 피케의 돌발행동에 놀라 가슴을 쓸어내렸다.
문제의 상황을 담은 동영상에는 피케가 공 차는 것만큼 교육도 잘 받았어야 한다는 쓴소리가 이어졌다. 반면 별 것 아닌 상황에 핏대를 세운다는 의견도 없지 않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