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지원 기자]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이 배달부들의 여신이 된다.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제작 지담)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배달부들의 청춘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순도 100% 열혈 청춘들이 그려낼 이야기, 고경표와 채수빈 등 청춘 배우들의 색다른 조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남지현은 극중미모의 요가강사 최연지로 분해 배달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연지는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요가로 다져진 명품 몸매까지 갖춘 인물. 남지현은 이단아(채수빈)의 든든한 친구로 유쾌한 장면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13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남지현의 촬영 스틸을 처음 공개했다. 스틸 속 남지현은 가로등 불빛을 조명 삼아 걷고 있다. 오프숄더 티셔츠에 흰 스키니를 매치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