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드라마에 출연, 커플로 연결된 야마시타 토모히사(오른쪽), 이시하라 사토미의 결혼설이 나왔다. <사진=후지TV 홈페이지> |
[뉴스핌=김세혁 기자] 일본 톱스타 커플 이시하라 사토미·야마시타 토모히사(야마삐)가 결혼한다는 보도가 중국에서 흘러나왔다.
시나위러는 11일 밤 공식 웨이보를 통해 야마삐(31)와 이시하라 사토미(30) 커플이 오는 9월 결혼하리라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시하라 사토미는 최근 인터뷰에서 공공연하게 자신이 결혼적령기임을 '강조'했다. 시나위러는 "야마삐 측에서도 두 사람이 오는 9월 결혼한다는 정보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야마삐와 이시하라 사토미는 2015년 후지TV 드라마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에서 연인을 연기, 인기를 끌었다. 숱한 열애설에 휘말렸던 두 사람은 올해 동거 상태라는 기사가 나와 주목을 받았다.
평판과 인기, 수입 면에서 일본 연예계 톱클래스로 통하는 이시하라 사토미와 야마삐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중국도 충격에 빠졌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마스크와 빼어난 연기력으로 중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