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날아라 슛돌이' 출신 지승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폭풍 성장한 스타 베이비를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지승준이 2위에 올랐다.
지승준은 훈훈한 외모로 '날아라 슛돌이' 하차 이후에도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지승준의 엄마는 "인생을 즐길 거리를 만들어주고 싶어서 이것저것 예체능 위주로 많이 시켰다"라고 전했다.
지승준은 2012년 초등학교 졸업 직후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다. 수영을 즐기고 그림을 그리며 자유로운 생활을 만끽했다.
'날아라 슛돌이'가 종영한지 11년이 지난 지금 지승준은 캐나다에서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다.
이날 '명단공개 2017'에 따르면 19세인 지승준은 여전히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 훌쩍 큰 키와 성숙한 모습을 갖고 있었다.
지승준의 엄마는 아들이 연예인을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물음에 "본인이 원한다면 뒷받침해 줄 생각은 있다"라고 말했다. 지승준의 아빠는 "남자답게 살아줬으면 좋겠고 되게 멋스럽게 살아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