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이경규가 딸 이예림과 축구선수 김영찬의 열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경규가 출연한 가운데, 이예림과 김영찬의 열애에 대해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김성주가 "오늘 기사가 하나 올라왔다"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경규는 "미치지 않았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이경규는 "우리 딸이 연애한다는 기사가 났다"며 이예림, 김영찬의 열애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딸의 인생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관여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풍은 "그 (김영찬) 선수에게 관여하지 않겠나"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최강희 감독을 만나보려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딸) 나이가 벌써 20대 초반이고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영상 JTBC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