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개 이상 국내외 대표브랜드 선보여
[뉴스핌=장봄이 기자]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유기농-친환경 출산∙유아용품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하는 '유아동 유기농∙친환경 전문관'을 오픈했다.
쿠팡은 유아동 유기농∙친환경 전문관을 열고 단일 카테고리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약 6800여개 이상의 유기농,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고객들은 전문관에서 국내외 공식 인증 기관이 검증한 전 세계의 다양한 유기농, 친환경 출산∙유아용품을 쉽고 편리한 방법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미지=쿠팡 제공> |
유기농 식품 브랜드 ‘올가홀푸드(ORGA)’, 국내 친환경 유아용품 ‘네이쳐러브메레(Nature Love Mere)’, 스위스 유기농 분유 ‘홀레(Holle)’, 캐나다 친환경 브랜드 ‘에티튜드(Attitude)’ 등 국내 유명 브랜드부터 전문 매장이나 해외직구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해외 브랜드까지 약 160개 이상 브랜드 제품을 모두 모았다.
또한 분유·유아식품, 기저귀·물티슈, 유아목욕·스킨케어, 유아동패션, 임부·출산선물세트 등 총 12개 제품이 카테고리별로 분류돼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병희 쿠팡 베이비 그룹장은 "아기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만 주려는 엄마들이 많아지면서 최근 유기농, 친환경 제품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유기농, 친환경 상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 카테고리와 상품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