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7일 청약 접수
[뉴스핌=김지유 기자]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국제빌딩 4구역에 들어서는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견본주택에 3일간 2만8000명이 방문했다.
2일 효성에 따르면 용산구 한강로2가 192번지에 있는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견본주택에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2만8000명 예비청약자가 몰렸다.
이 단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3-70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6개동, 총 1140가구(전용 40~237㎡, 임대 194가구)로 조성된다. 임대를 제외한 946가구 가운데 687가구(전용 92~135㎡)가 일반분양이다.
용산국제빌딩 4구역은 가장 큰 호재는 대규모 녹지와 호수로 구성되는 국책사업 '용산민족공원'과 가깝다.
지하철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과 가까워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KTX, ITX를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이 잇따라 속도를 내면서 용산구의 독보적인 미래가치를 알아본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5일 당해지역 1순위에, 오는 6일 기타지역(인천 및 경기) 1순위, 오는 7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8~20일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8월이다.
2일 효성에 따르면 용산구 한강로2가 192번지에 있는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견본주택에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2만8000명 예비청약자가 몰렸다. <사진=효성>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