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강성훈(사진), 3R서도 공동4위 유지, 안병훈은 18위 (퀴큰론스 내셔널).<사진=PGA> |
[PGA] 강성훈, 3R서도 공동4위 유지, 안병훈은 18위 (퀴큰론스 내셔널)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성훈이 3라운드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87위’ 강성훈(30)은 7월2일 미국 메릴랜드 주 TPC 포토맥(파70·713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총상금 7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1타를 기록,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선두 데이비드 링메르트(스웨덴)와는 3타차 공동 4위.
이날 강성훈은 3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뒤 5번, 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솎아냈으나 9번홀에서 보기에 그쳐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후 낙뢰로 경기가 한 시간 넘게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강성훈은 12홀에서 1.5m 버디를 낚아 6언더파 공동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15번홀 보기에 이어 17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다.
안병훈(26)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중간합계 이븐파 210타로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퀴큰론스 내셔널 리더보드. |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