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경북 포항지역에 전원주택을 표방한 테라스하우스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 272가구가 공급된다.
삼정기업에 따르면 경북 포항시 우현동에 짓는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는 총 12개동, 지하1층~지상4층 구조, 272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4㎡(208가구), 110㎡(64가구)로 이뤄진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효과를 높였다. 서비스 면적인 광폭테라스도 가구마다 주어진다.
84㎡타입 1층의 경우 폭 3m, 길이 8.6m 테라스가 제공된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더 넓게 주거 공간을 사용하는 셈이다. 광폭테라스는 개인 정원, 카페테리아, 미니 캠핑장처럼 전원형 주거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단지 안에는 커뮤니티 시설도 자리할 예정이다. 휘트니스센터(요가,필라테스), 맘즈카페, 키즈카페, 독서실, 무인택배실, 실버클럽 등이 계획됐다.
단지 주변에 10여개의 초·중·고교가 있으며 최근 지어진 KTX포항역과도 가깝다.
특히 포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테라스 하우스라는 부분에서 희소성을 갖고 있으며 우현동의 우수한 입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소개다. 사업지는 영남자동차 운전전문학원 부지인 신도심(양덕동)과 구도심(중앙동)을 연결하는 중간 지점에 있다.
한편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를 짓는 ㈜삼정기업은 제주에 전원주택 단지인 영어마을(46개동, 701가구)을 100% 입주 완료시킨 바 있다.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 홍보관은 포항시 북구 신덕로 183에 있다.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 투시도 <자료=삼정>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