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제 풋살 국제규격 사이즈 갖춰
MyNB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예약
[뉴스핌=이에라 기자]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대형마트에 미니멀 풋볼경기장을 오픈했다.
뉴발란스는 지난 27일 이마트 중동점에 ‘NB 풋살장’을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 중동점에 위치한 NB 풋살장은 길이 40m, 너비 20m의 5인제 풋살 국제규격 사이즈다.
NB 풋살장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5대5 풋살 트렌드를 반영한 스포츠 체험 마케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뉴발란스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축구를 통해,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앱 'MyNB'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대관은 7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MyNB 포인트로도 풋살장 대관이 가능하도록 하여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팀매칭 시스템 도입을 통해 등록된 실력이 비슷한 팀 간 경기를 진행할 수도 있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이번 론칭을 발판 삼아 전국 주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풋살장을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풋살리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유소년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발란스는 풋살장 오픈 기념으로 ‘풋살장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오는 7월 10일까지 MyNB 앱에서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당첨자 1명에게는 리버풀 125주년 기념 티셔츠와 MyNB 포인트 5만 점을 지급한다. 기발한 네이밍을 제안한 9명에게도 추가로 경품을 지급한다.
<사진=뉴발란스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