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기술, 감염병 예방, 공기질 관리 IoT 솔루션 전시
[뉴스핌=심지혜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7(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이하 MWC 상하이 2017)’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MWC 상하이 2017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KT는 공식 테마관 ‘이노베이션시티’에 전시관을 마련,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5G 기술과 감염병 예방 기술, 공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스마트공기질IoT' 등을 선보인다.
KT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에 참가한다. <사진=KT> |
또한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인 ‘케이챔프 랩(K-Champ Lab)’ 참여 업체 2곳인 '지오아이티'와 '아날로그플러스' 제품도 소개한다.
‘지오아이티’는 IPTV와 연동한 헬스바이크를, '아날로그플러스'는 헬멧을 쓰고도 스마트폰을 통한 전화나 음악감상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기를 전시할 예정이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전무)은 “MWC 상하이 2017에서 한국의 앞선 IT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