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외부자들'에서 정규재 주필의 의견을 듣는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외부자들'에서 공정위의 재벌 개혁에 대해 정규재 주필과 전화 연결을 통해 이야기를 나눈다.
안형환 전 의원은 "일감 몰아주기는 자본주의 경제질서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말했고, 진중권 교수는 "양극화가 더이상 성장할 수 없는 상태까지 왔다"고 지적했다.
반면, 정규재 주필은 "경제를 진단하는 시각에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대기업은 적은 게 문제지, 지배력이 높고 많고 커서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한편, 채널A '외부자들'은 27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