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이용호 "추경 문제 충분히 협조할 의향 있어"

기사입력 : 2017년06월26일 11:00

최종수정 : 2017년06월26일 11:00

김동연 경제부총리 국회 방문해 야당 지도부 만나 추경 협조 요청

[뉴스핌=김신정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26일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각 정당 지도부를 만나 추가경정예산(추경) 국회 통과 협조를 요청했다.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김 부총리를 만나 "추경문제 관련해서 요건은 조금 미흡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년 일자리나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협조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디.

그러면서 "너무 짧은 시간에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짜다보니 부실한 내용들이 있는 것 같다"며 "야당들은 공무원 증원하는 방식에 대해서 이견이 있어서 반대가 조금 크다"고 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야당이 추경에 임할 수 있도록 명분과 모양을 좀 만들어 줬으면 한다"며 "그런 정치력을 신임 부총리께서 발휘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동연(왼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이용호 정책위의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