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풍문쇼'에서 로이킴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가 '스타를 빛낸 특별한 배경'을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로이킴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린 로이킴은, 그의 아버지가 유명 회사의 대표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로이킴의 아버지는 국내 굴지의 막걸리 회사 전 공동 대표이자 대학교수다.
이준석은 로이킴 아버지의 회사에 대해 "연매출이 약 1000억 정도 한다더라.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막걸리 열풍 당시 약 1500억 원"이라며 "지금은 막걸리가 주춤하긴 하지만 국내 부동의 1위"라고 설명했다.
특히 로이킴은 최근 막걸리 회사의 공동대표가 된 소식이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로이킴의 아버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에게 지분을 모두 물려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기자는 "막걸리 회사의 지분은 3대에 걸쳐 상속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기자는 로이킴 아버지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며 "로이킴의 아버지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고 이제 그 지분을 다시 아들에게 물려준 것이다. 정당한 대가를 치렀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채널A '풍문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