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달러 짜리 베이스 기타와 1만달러 짜리 베이스 기타의 음질차이를 직접 연주를 통해 보여주는 유튜버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김세혁 기자] 가격차이가 100배 나는 베이스기타의 소리는 과연 차이가 있을까.
한 인기 유튜버가 최근 이 같은 궁금증을 풀어줄 동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Davie504'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한 청년은 100달러(약 11만원), 700달러(약 80만원), 1만달러(약 1100만원)짜리 베이스기타 소리를 들려주며 구분이 가능한지 물었다.
이 유튜버는 100달러짜리 P-Bass와 700달러짜리 펜더 재즈 베이스, 그리고 1만 달러짜리 포데라 엠퍼러 디럭스로 '린도(Lindo)'라는 곡을 연주한다. 세 기타를 번갈아가며 연주하는데, '막귀'가 듣기에도 세 기타의 소리는 각기 다르다. 다만 어떤 소리가 더 좋은지, 더 비싼 기타다운 소리인지는 쉽게 판별하기 어렵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