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개인 사정에 사표 제출"..타 업종 이직 타진?
[뉴스핌=전지현 기자] 이성락 제너시스BBQ 사장이 대표 취임 3주만에 돌연 사직했다.
<사진=제너시스BBQ그룹> |
21일 치킨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20일 사표를 제출했다. 이 사장은 지난 3월 BBQ 지주사인 제너시스 사장으로 영입된 뒤, 6월1일부로 신임 대표에 취임했다.
이 사장의 사직서는 사전 예고 없이 급작스레 제출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장은 타 업종으로의 이직을 타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 후임으로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의 동생인 윤경주 제너시스 대표(사장)가 자리한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이 사장 개인 신병상의 사정으로 사표를 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장은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아이타스 대표, 신한생명 대표를 역임한 재무전문가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