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4일까지 LH 홈페이지 접수
[뉴스핌=김지유 기자] 미래 국토개발에 방향을 잡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2017년도 제8회 LH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한다.
LH국토개발기술대전 주제는 국토인프라 가치혁신을 위한 토목설계 및 시공, 도시계획, 안전관리, 스마트(Smart) 건설기술이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서 하면 된다. 국내 설계업체, 시공사에 근무 중인 기술인과 전국의 대학(원)에 재학중(휴학생 포함)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당선작에는 LH 사장상과 상금, 격려장(업체부문)과 신입사원 채용시 서류전형 면제 및 필기가점(50팀이상 참가시), 해외도시인프라 견학을 비롯한 포상이 주어진다.
박현영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토개발 분야의 다양한 구성원이 한데 어우러져 미래지향적인 국토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술경연의 장으로서 그 의미가 깊다"며 "당선된 아이디어, 기술의 실질적인 활용방안 마련 및 도입을 통한 미래지향적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2017년도 제8회 LH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한다. <자료=LH>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